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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기장

11월 #3 (갑작스런 한파/ 네버엔딩 생일선물/ 피부과진료/ 브리치즈파스타)

 

갑자기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다.

미리 준비해 둔 패딩을 입고 나왔다.

람쥐가 따뜻하게 입고 나가래서 보내준 사진

핫팩까지 챙겼더니 역시나 킹받는단다 ..ㅋ_ㅋ 

추운게 제일 싫은 사람 = 나 

 

 

뒤늦은 생일선물을 받았다.

쇼리와 벤이 생일 놓쳐서 미안하다고 고른걸로 사줬다.

좋아하는 민트 사탕이랑 읽고 싶었던 책 ! 

땡큐~~~~

 

 

월요일부터 먹을복 터져버린 나..

병원에 들렀다 온 차장님이 사다주신 빵과

외근 하셨던 과장님이 사다주신 김밥.

둘다 넘 맛 !!!! 

 

 

먹었으니 운동할 시간입니다..

드디어 운동복도 샀다. 

미루고 미루다가 쥬쥬가 추천한 것들로 구입 완. 

처음 운동하는 주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새 적응이 되었다.

필라테스도 클라이밍도 ! 

 

 

키위를 매일 2개씩 먹는 과일 러버 등장.

식사 후에 챙겨 먹어줬다. 


 

고기 먹고 싶다고 노래 부르다가 먹어줬다. 

이번 주는 왠지 월요일부터 먹을 복 넘치는 것 같은 기분! 

 

 

다음 날 됐는데 사장님이 타르트 사주셨다. 

맛있음.. 

 

 

점심에는 계장님이 베트남 음식 사주셨다.

진짜 베트남 분들이 하는 곳이라 맛도 진짜 똑같다 !!!!

앞으로도 종종 들러주기 😀

 

 

오후에는 이사님이 군고구마 사다주셨다.

이렇게 다들 간식을 한보따리씩 사주시고.. 

너무 좋다 😍

 


 

회사 직원 조문 갔다가 나오는 길에 본 강아지 ..

너무 귀여워 😃

 

 

그리고 또 차장님이 불고기 백반을 사주셨다.

치즈 좋아용 

아주 먹을 복(?) 있는 한 주다. 

 

 

이른 한파가 찾아왔다 싶었더니 수능이었다. 

2023년도 이렇게 끝이 나다니 (?) ㅋㅋㅋ

차타고 가면서 찍은건데 너무  잘 찍은 나 ~

 

 

저녁은 귀찮아서 빵을 먹었다. 

너무 자극적. . .

 

 

그리고 드디어 고민하던(?) 프리미엄을 시작해버렸다.

하다가 안하니까 또 답답혀 ... 

뮤직까지 같이되니 너무 편하다 😁

바이브 ㅃ2 .. 

 

 

뜬금없이 금요일 기념으로 찍은 나만의 박스 ~

먹을것들을 열심히 담아뒀다.

다 건강용인듯.. 

 

 

그리고 또 피부과..

이번에는 알렉스레이저를 할 차례라 아주 2주간 무방비 상태로 다니게 됐다.

다음에 오면 1년 간의 비포 에프터 볼 수 있어서 기대 중.. 

 

 

집에 오니 돌이가 준비해둔 간식 ~~~~

황치즈 러버들은 너무 만족하며 먹었다. 

 


 

벼르고 벼르던 브리치즈 파스타 먹기로 한 주말 ! 

뽀얀 자태 ~~~

 

 

엉성하지만(?) 완성해 보았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바질이들 다 잡아먹어서 이제다시 열심히 키워야된다..

나도 텃밭 필요해 ~~~ 

 

 

밥 먹는 중에 도착한 밍지 선물 ~~~

논픽션 심플가든 궁금했던 향기인데 잘 쓸게 킥 

흔하지만 안 흔한 향이라는 리뷰가 있었는데 완전 공감한다. 

 

 

식후 간식은 베이비벨 치즈와 휘낭시에들 ! 

주말 간식 필수 .. 

 

 

그리고 주말 내내 계속된 먹방..

사실 피부 레이저를 하고 칩거를 해야해서 하루 종일 먹고 뒹굴다 자는 것을 반복..

아주 행복했다. 

 

양심상 차를 마시며 한 주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