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 (오페라의유령 예매/ 운동&먹기/ 칩거 week)

 

일기가 밀린 자는 부지런히 적어봅니다... 

 

 

월요일부터 무진장 바빴다.

왜냐면 !!!!!!!!!!!!!!!!!

공연을 예매해야되거든... 

 

 

여행 핑계 겸(?) 쥬쥬랑 대구에 오페라의 유령을 보러 가기로 했다.

부산에서 이미 한차례 봤지만 또 보고 싶었다.. 

 

 

사실 월요일은 선예매 였는데, 바로 실패했다 ^_^ 

이선좌라고~~~

오른쪽 네모 범위만큼 좌석에서 재도전 해보기로 했다.. 

 

 

나 웬일로 성공 !!!!!!!!!!

과장님이 티케팅 도와주셨는데 과장님도 중블로 당첨! 

결국 내가 보게된 자리로 하기로 했다. 햅피 >< 

가격이 좀 저렴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ㅎ .. 

 

 

그리고 찾다가 보고 싶었던 공연과 좌석을 발견했는데..

30만원.. 안녕.. 다음에 뮌헨 꼭 갈게요 .. 

 

 

득의양양하게 (?) 운동 도착.

새로 산 운동복 드디어 입다.. 

역시 주주픽 믿을만했다. 쫀쫀해 ~~~ 

이 날 바렐에서 한참 기다렸는데 리포머였다. . . 

하마터면 수업 못할뻔 ㅎㅎ.. 

 

 

원래 운동하고 단백질 보충하는 거라면서요 (?) 

훈훈한 마무리 .. 

 

 

날씨가 이상하다..

이제야 은행이 노랗게 물드는 중이라니 ..? 

 

 

점심에 이마트 마실 나왔는데

여니가 찬양(?)하던 깍두기 볶음밥 발견.

바로 구입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저녁은 용수삼촌의 갈비~~~

또 주세요 !!!!!!!!(뻔뻔) 

 

 

뭐 없는데 또 운동 day... 

 

 

꿀홍차 + 우유 조합 밀크티 맛있다고해서 

당장 ! 실행했는데.. 완전 맛있다. 

꿀홍차 또 사야겠다.

 

 

그리고 저녁엔 찜닭..

난 먹는 것 밖에 안해 .. 

사실 사진을 안 찍어서 그럴뿐 굉장히 바쁘다ㅋ(아마도)

 

 

아침을 못 먹었다면 어김없이 삼각김밥~~~ 

전주비빔이 왜 이가격이야? 했는데 안에 참치마요가 들어있었다.

아무튼 이득이다..

 

 

영양사님이 주신 음료수..

알고보니 애기들 먹는 음료인가보다. 귀여워 .. 😶

 

 

나는 또 운동을 왔다. 

운동이라도 해서 다행이다. 

안 그랬음 먹기만 할 뻔 ! 

 

 

로우가 가져온 김치와 로우가 삶아준 수육

이러다 요리사 되면 어떡해 !!!!!!!!!!!!!!!!! 

로우야 앞으로도 부탁해 !!!!! ㅋ 

그리고 회를 준비해준 돌이도 고마워 ~~~

나는 입만 준비했다 히히 

 

 

너무 맛있어서 기절 !!!!!!!!!!!!!!!!!!!!!!!!!! 

 

 

후식까지 완벽하쥬 .. 

이렇게 먹자니 토요일 같았다.

하지만 금요일 너무 좋아😍

 

 

낮에는 수육 삶은 ? 베이스로 라면~~~

이것도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이래서 사람이 요리를 배워야해 .. 

 

 

간식먹고 이번주도 칩거해야하는 관계로 (2주)

웹툰 읽다가 위기의 역사들 책 읽다가 자다가 ..

아주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 

 

 

일요일에는 집에 남은 치즈로 먹은 샐러드

아주 미친 맛이다... 

가뜩이나 앙상한 바질은 이제 겨울 나무가 됐다.. ㅎ 

 

그치만 너무 맛있기 때문에 모두 이 조합으로 먹어보길 바라며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