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종 들르는 카페 거울로 시작하는 2월!


2월도 집에서 아주 부지런히 먹었다.
집에서 먹으면 좋은데 요리하기 까지가 넘나 귀찮고 치우는 건 더 귀찮고..
누가 맨날 밥을 딱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주말에 방문한 가게에서 대기를 하는데
갑자기 고양이 한마리가 저렇게 자리를 잡았다.
ㅋㅋㅋㅋ귀여워서 찍었는데 화난 거 아니지..?🙄🙄
저 자리에서 여러 포즈를 취하더니 사라져버렸다.


밖에서 사먹는 돈까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
구성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새우튀김은 따로 주문한 것 ㅋ_ㅋ
개인적으로는 톤쇼우 보다 맛있었다.
(옥주부 돈까스 사 먹으면 밖에서 돈까스 먹을 필요가 없음.)


즉흥적으로 울산 카라반으로 여행을 갔다.
둘 다 J 지만 내 생각에 이천이는 무조건 P이다.
(절대 J일리 없음.)
아무튼 깨끗한 신축 위주로 골랐다.
그러다보니 처음엔 경주 가자 했는데 울산으로 가게 됨.
작년 가족여행으로 갔던 남해 노랑카라반이 깔끔해서 맘에 들었기 때문.
펜션도 바로 옆에 있었지만 꼭 (?) 카라반이어야 한다는 감성주의자 때문에 카라반으로 PICK..


소, 닭, 돼지 다채롭게 먹었다.
요리왕이 있어 한 발자국 물러나 있었다.
닭으로 해보고 싶다고 한 게 있어서 사 왔는데,
대충 망해서 안 찍었다. ㅋㅋㅋ
날은 추웠지만 고기는 배신하지 않았음.😋



내 전용 술의 크기...ㅋㅋㅋ
저 크기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기분내기 딱 이었다.
내 주량을 과대평가해서 바나나 막걸리를 2통 샀더니
전용 술은 마시지 못했다.
이천이에게 선물로 줬음.. ㅎ_ㅎ 😅

불멍도 했는데 🎆🎇
추운 날씨에 아주 딱이었다.
시골에 갖다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 (?)
잊고 있었는데 알아봐야겠다!
기타 왕이 기타를 쳤더니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버스킹도 했다.
ㅋㅋㅋ처음 보는데 뭔가 웃기고,, 웃겼음 ㅠ_ㅠ
아재저격 노래 몇 곡을 불렀더니 그분들이 감격하며(?) 샤인머스켓도 주셔서 내가 다 먹었다.🍇

창 밖 뷰도 예쁘고 ~~~~
일단 깨끗함에서 마음에 들었던 곳!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설정샷(?) 남겼다.
히히 ㅎ____ㅎ
배가 고파 빠르게 체크아웃 -!


오전 이른 시간(?) 이어서 사람이 없고
날씨는 너무나 쾌청했다. 💙
간절곶 방문은 여러 번인데 이 날이 제일 신났다.
우체통에 사람 없는 거 처음 봄 (!)
폴짝폴짝 뛰어다니다가 그냥 밥 집을 찾아 나섰다.

한적하고 시원하지 않은지..
날씨가 다 했다.

그리고 급하게 찾은 밥 집
역시나 P처럼 즉흥적으로 찾았다.
양식이 먹고 싶어서 네이버 지도에서 양식집 검색해서 옴
이 시간대에도 사람이 많았다.
옆 집이 뭐 팔았더라.. 아무튼 대기줄이 있어서 사람들 의지에 깜-짝 놀랐다.



별 기대 않고 뷰 맛집이네 ~ 했는데
애피타이저부터 맛있었다.
집에서 따라 해보고 싶어서 (?) 봤지만
지금 기억 안 남.ㅋㅋㅋㅋㅋㅋㅋ
샐러드도 맛있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엔 고기 필수.
피자도 리조또도 다 맛있었다.
배가 너무 불렀지만(?) 딸기를 먹으러 가야 했다.
왜냐하면 딸기가 좋기 때문이다.
바로 옆에 카페가 있어서? 밥 먹기 전부터 찜해뒀음.

얼핏 보면 미술관 같았지만
쿠즈베리 카페~~~


날이 따뜻해지면 테라스에 앉아서 멍 때려도 좋을 것 같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얌전히 실내에 ㅋㅋㅋㅋㅋㅋ
카페를 가기엔 이른 시간이었는지?
사람이 없고 조용해서 좋았다.
딸기 수플레 케이크.. 맛없을 수 없음!
아메리카노를 안 먹던 이천이도 이제 스스로 찾는 걸 보니
어른이 되었나 보다 (ㅎ)
아메리카노 무새가 되어버려 일리 머신도 들였다.
짧지만 즐거웠던 울산 나들이 끝 -!

바바현사 오래간만에 스타벅스 w/ 태블릿!
자리가 없어 겨우 잡았다.
부산 사람 전부 스벅에 모이남..?
민지가 사준 키보드 넘 편하고 좋아서 몇 년째 쓰는 중
휴대하기도 좋고 타자감도 마음에 든다.
+ 부혬이 알려준 마우스도 넘 좋다.
블루투스 되는 거 왜 진작 안 샀지?
알고 보니 여니랑 커플이었다 >_< 마우스 커플!
이 날 먹은 것은 오곡라떼..
할 일들을 호다닥 끝내고 집에 가면서 또 만만정 먹었다.

오늘도 달을 찍지 못하는 내 휴대폰
아이폰 14 pro
주인을 잘못 만난 건지 폰이 문제인 건지 (^^)

로우가 손수 선택한 꽃
예전엔 시들 꽃을 왜 사나?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며 감성 1스푼 추가되어
집 안 분위기 바뀌는 걸 인정하게 되었다.
💐🌸🏵🌹🌺🌻🌼🌷

이 날은 정월 대보름이었는데
응돌이가 ㅋㅋㅋㅋ 아몬드 먹어야 된다고 쥐어줬다.
너 - 무 귀여워!
이거 먹었으니 건강하게 해 주세요! 🤗🤗

저녁으로 먹은 장모족발!
원래 가장맛있는족발 여기서만 시켜 먹었는데
새로 발굴한 곳.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다음에 또 시켜 먹으려고 기억해 두는 중..

오또만 (오늘도 또 만만정)
도넛도 맛있고 꽈배기도 맛있는데
아무튼 안 먹은 사람이랑 겸상 안 함!
이 날은 소소하게 로우의 졸업파티를 했다.
급조된 거긴 하지만?
진짜 졸업파티는 나~중에 😶

저녁 먹고 급히 나와서 먹은 꼬치.
뭔지 모르겠는데 타코야끼 대신 먹은 거였다.
나쁘진 않았음.
그래도 타코파파 타코야끼 최고...ㅋㅋㅋㅋㅋ


점심이 맛없는 날엔 샌드위치 ~
그리고 요즘 먹기 시작한 요거트
손수 커피필터에 내려서 그릭요거트로 만들어 먹는다.
회사에서 먹으니까 얼마나 편한지,,>_<


그리고 또 서울!
넘나 분주한 나 >_<
삼성에서 잘 쓰던 기능인데
애플도 페이는 안되지만 탑승권 기능은 된다.
이게 또 생각보다 편하다.
시간 다가오면 알아서 탑승권을 띄워주기 때문.


볼 일을 다 보고 친구도 잠깐 만나고
혼자 박물관 가서 놀았다.
ㅋㅋㅋㅋㅋㅋ술 마실 때 해보려고 하나 챙겼는데
알고 보니 애기들 체험용이었다.
ㅎ_____ㅎ 아무도 없었으니 나도 해도 됨 (!)
나중에 가족들이랑 해봐야지 ~~~ 🤩


세종대왕님 한번 뵙고 ,,
혼밥도 야무지게 했다.
양이 많아서 먹느라 혼났구먼 ^^ ;
조만간 또 가길 바라며 🛫

이게.. 태국에서 사 온 과자인데
하나만 먹어야지 해도 하나만 먹을 수 없다.
왜냐하면 맛있기 때문에 손이 계속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앉은자리에서 거의 다 먹었다.

예디의 생일을 기념하여 (?)
또 만나러 가는 길에 만난 이상한? 인형
길막하고 있어서 조금 ;;;;했지만
예디 만날 생각에 서둘렀다.


마침 멕시코 음식 먹고 싶다고 전날 찾아봤는데
예디도 멕시코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텔레파시 누가 보냈냐.. >_<
멕시코 살다 온 예디에게 음식 나오자마자
멕시코에서 이거 자주 먹었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어디든 그쪽은 다 풀떼기를 많이 먹나 보다 (ㅎ!)


하지만 여기는 한국이므로
ㅋㅋㅋㅋㅋ 내 입맛에 잘 맞았다.
고3 끝나고 깡지랑 세계 음식 탐험한다고 하다가
인도 ->멕시코였나..?
나초가 입에 안 맞아서 바로 포기했던 기억이 났다.
어린 날에도 외향적이었던 나 (!)
감자튀김이 너무 바삭해서 마음에 들었고
디저트도 귀여웠다.
아니 여기도 줄을 서더라.
운 좋게 바로 들어왔는데 뒤에 줄을 길게 서 있었다.
요즘엔 줄 안 서는 식당이 없는 것 같다. 😥😥


즉흥적으로 찾아본 카페
평일엔 서면 & 전포 카페가 너무 빨리 닫는다.
그래도 분위기 좋은 카페를 잘 찾아왔다.
다쿠아즈와 커피 마음에 들었고
이때부터 뜬금없이 라떼를 계속 먹게 됐다.


요즘 날 재밌게 해주는 사촌동생 (8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어릴 땐 친해지는데 한참 걸렸는데
이젠 얼굴을 익혔나 보다.. (?)
만나면 바로 달려들더라..ㅋ
귀엽다.. ㅠ _ㅠㅋㅋㅋㅋ
몇 년 지나면 아.. 안녕하세요 할 거 알고 있음.

예지가 먹는 오징어 맛있겠다 하니
챙겨준 오징어 ㅠ_ㅠ 💙
잘 먹을게 😋😍💛


갑자기 분위기 초콜릿.
잊고 있던 2/14 발렌타인 데이가 성큼..(!)
마침 엔드라이브에 2017년에 했던 사진이 떴다.
근 몇 년간 생각지도 못했는데
응돌이가 한다길래 숟가락 얹었다. ㅋㅋㅋㅋㅋㅋ


종목(?)은 항상 만들었던 초콜릿...
아무튼 맛있어서 반응 좋았다.
이천이는 초코 귀신이기 때문에
그냥 노브랜드만 사줘도 좋아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정성을 담았지.
바크 초콜릿도 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돌이는 진짜 파워 계획쟁이다.
덕분에 나도 쉽게 갔다.


오늘도 보이는 휴대폰의 색감차이!
아이폰 좋다고 한 사람들 해명 부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기 전엔 회의적이었는데,
만들고 나니 괜스레 뿌듯했다.
하나의 미션을 완주한 느낌이랄까..
3종류로 만들었는데 맛있게 잘 됐다. ㅎ_ㅎ
내가 이걸 주면 이천이는 또 더 달라고 하겠지만
(똑같은 레퍼토리)
다음 기회를 기다려보렴..

맥날에서 베토디만 먹는 나는 오늘도 베토디
퇴근하면 왜 이리 밥 먹는 게 귀찮지?
이 날은 백퍼 혼자 있었던 날일 듯 ㅋㅋㅋㅋㅋ
혼자 있는 날엔 뭐 먹기가 귀찮다 그냥..
> 그럼 바로 배달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분위기 파티인데 ,,
술을 잘 못 마시는 우리는 무조건 안주 위주~
안주를 먹기 위한 빌드업이다.
남은 와인도? 의무적으로 해치우기 위해 먹은 것 😵💫

그리고 예디가 선사해 준 반건조 오징어.
버터에 구워 먹었는데 맛있어서 깜짝 놀람.
한 마리 많은데~ 싶었지만 이 날 제일 빨리 사라졌고
아무튼 3마리 소리소문 없이 이미 없다. 😥


서울의 밤과 토닉을 섞어 마셨다.
한잔 먹고 끝 ㅋ_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새로 발견한 햄버거
치킨버거클럽
응돌 친구 추천으로 먹었는데,
왜 이리 맛있지?_?
여기도 또 먹을 거다.
이번 달엔 두 곳이나 발굴했다.
족발과 햄버거 ㅋㅋㅋㅋㅋㅋㅋ


후식은 초코가 맛있는 엔초
그리고 뽀또 마카롱
순전히 내 취향 디저트로 골랐다.
그리고 시도해 본 딸기 케이크 만들기는
성공..!
케이크 집 차려야겠는데? (뻥)

고새 업그레이드 된 우리의 요거트
매일 먹으니 건강해지고 있겠지..(?)

오늘도 라떼 -!
날씨도 좋아 기분도 좋았다.
(날씨 영향 큰 편)


이 귀여운 케이크들은 응돌이를 위한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돌이가 태어난 지 만일(10,000일)이 되었다 하여
깜짝 파티를 해주기로 했기 때문.

그리고 포장한 고향통닭
여기가 원래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난 처음 가본다.
일요일마다 가고 싶었는데 일요일에 휴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진짜 많고, 아저씨들이 몇 봉 다리씩 포장해 가는 걸 보니 맛집 향기가 진하게 풍겨왔다.


후라이드와 똥집튀김 주문했다.
말해 뭐 해 당연히 맛있음!
만일 토퍼도 급하게 제작했다.
퀄리티는 좀 떨어지지만 귀엽지 않나요(?)
급하게 고른 케이크도 성공적이라 맛있었다.

10000일 축하해 막냉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라떼 마시기 ~~~

퇴근 후에는 곱창이야기에 갔다.
대창이 먹고 싶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창을 또 추가했다.
몸에 안 좋은 걸 알지만 맛있는 걸..


전에 왔을 때는 세트메뉴가 없던 것 같은데
세트로 팔아서 전골세트로 주문했다.
그랬더니 라면이 안 나와서 아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심,,


그리고 많이 자란 꾸꾸 근황 사진
왜 이렇게 겁이 많은지???????
예전엔 왜 무서워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 내 눈엔 귀엽다. 🐢🐢🐢💖💘💝

그리고 장만한 나의 안전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저래 걱정이 많은 NTJ는
안전모를 구비해 두었다.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까...
(이제 재난가방만 싸면 돼.....)

신메뉴 나왔대서 방문했는데 지금은.. 뭐였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텀블러를 매번 챙기다 안 들고 온 기념으로?


꼬꼬와 케이크를 주문하러 왔다.
로우의 케이크...!
디자인 고르고 주문하느라 며칠이 걸렸다 아주..
(꼬꼬가 다 했지만ㅋㅋㅋㅋ)
셀프 보상으로 붕어빵 >_<

드디어 명란파스타도 먹었는데 ,, 주인공 빼고 사진 찍음 ㅎ_ㅎ
난생처음으로 스프를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먹을만해서 구비해 놓고 아침대용으로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연세우유빵이 새로 낸 황치즈맛
나와 응돌이는 황치즈/뽀또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바로 사다 먹었다. 둘이 먹으니 딱 좋앗움 ..


이 날도 만만정 갔구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두 사진은 왜 없는지 모르겠는데
만두도 찐이다! 💞
그리고 먹은 콘치즈와 과자강정?
콘치즈 사진 보고 이천이가 비웃었다.
먹을 수 있는 거 맞냐고 ;;ㅋ


응돌이가 사 온 똠양꿍 라면과 지난번 충동구매했다가 못 먹은 먹태와 맥주..!
컵라면은 진짜 똠양꿍 특유의 맛이 나서 신기했다. 하지만 난 육개장이 더 맛있어..
먹태도 그냥저냥 배고플 때 먹기 나쁘지 않았다.


새로 들여온 아이폰 케이스
정품 케이스 뭔데 이렇게 비싸죠?..
하지만 예뻐서 봐드립니다.
마음에 드는 케이스 못 찾았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실리콘이랑 고민했지만 가죽이 더 멋있어 보여서 택했다.
하지만 가죽이 연약해서 아주 소중히 다뤄야 하는..
벌써 조금 까였다. 😥

아마스빈 방문은 굉장히 오랜만인데
무슨 쿠폰(?)이 있어서 들렀다.
오래간만에 먹으니 배도 부르고 맛있었음.ㅋㅋㅋㅋㅋ


티브이에 나온 (?) 닭발집이래서 포장해 왔다.
근데 진짜 맛있었음.
이사 온 후 닭발집 정착을 못하고 있었는데
그냥 여기서 먹음 되겠다.
그리고 전복 리조또도 만들어 먹음ㅋ_ㅋ
매운 거랑 먹으니 조합 GOOD
바닥까지 다 긁어먹었다. ㅎ_ㅎ


이 날은 오래간만에 쇼리오빠 만난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정을 맞추다 드디어 봤다.
수다쟁이 둘이라 목이 쉬도록 말하다 왔다.
그리고 오빠가 산 지갑 넘 예쁨 ㅎ_ㅎ ;;
(누가 훔쳐가면 나인줄 아쇼 ~ )
이렇게 수다 떨다 보면 뭔가 건설적인 인생(?)을 살게 될 것 같은 기분 ㅋㅋㅋㅋ
화이팅 ! 😁


그리고 급하게 고른 곳치곤 맛있었던 안주들
요즘 한우스지 유행인지 여기저기 다 파는데 맛있어~~
이러다간 한우 스지들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음 ㅎㅎ;;
명란구이도 BEST인 이유가 다 있었다.

집에 가는 길엔 붕어빵
1일 1 붕어빵은 1월에 이어 2월까지~

지난번에 사 온 스프를 아침에 먹고 출근해 봤다.
겨울에 따뜻한 거 먹으니 속이 든든했다.
라고 이야기 하는 걸 보니 이제 나도 나이가 ㅎ;;

텀블러를 이렇게 열심히 들고 다녔는데
에코 별?이라는 걸 이제 알았다.
에코별 뭔데... 텀블러 들고 오면 할인 or 별적립 선택할 수 있단다. 다음부터 할인으로 해야지 ~

그리고 돌아온 피부과 time
한 달이 이렇게 빨리 가나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보이지만 잘 찍었죠 🤣
내 모습이 숭해서 깜짝 놀랐지만 기념으로 남겨보았다.
오늘은 의사 선생님이 꼼꼼하게 해 주셨는데
( 그분은 모르지만 마취가 안된 ) 입술에도 할까요? 해서 고개를 끄덕였는데 처음으로 마취 없는 곳의 레이저 통증을 체감했다. 마취 연고 생각보다 마취 잘되는구먼 ^^?
하지만 효과는 좋아서 만족.
언제 피부 좋아져 ~~~

마취 안 풀린 기념으로 먹는 붕어빵
이날 문득 이체를 하며 이체내역을 보는데
ㅋㅋㅋㅋ계좌이체 내역에 붕어빵 아저씨 한가득이었다. 붕어빵 틀 하나 정도는 제가 기여했을까요..?

비빔국수에 떡갈비 같이 먹을 생각 못해봤는데
이 날 먹고 어울려서 종종 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먹는 것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옛사람들 말이 틀린 게 하나 없다.


미리 만들어본 어버이날 토퍼와 딸기 파티 중인 나

본인 돌잔치 사진 보고 부정하는 애기..
일 해달라 하니 도망갔다.
본능적으로 아는 듯?ㅋㅋㅋ


드디어 해 본 나의 펄스널 컬러
예전에 지나가는 말로 여쿨이라고 그랬는데 난 아니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역시나 결과는 봄라이트~~~
그리고 본능적으로 사람이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쓰는 건지 다 맞는 색을 사용 중이라고 칭찬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 삼아해 보기 딱 좋은 경험이었다. 😄


그리고 집에 오며 충동구매 한.. 향수와 신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수는 시간이 지나면 특유의 먼지향(?)이 나서 싫어했는데 머스크향이 들어간 향수들을 그리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딥디크 필로시코스나 바이레도 라튤립은 괜찮았던걸 보니.
아무튼 응돌이가 봄에 뿌리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그냥 같이 쓰기로 했다. 🌼

쇼핑백에 이렇게 새겨놓다니 귀여워서 찍어봤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진짜 로우 졸업식이 다가와서 제작한 토퍼
꽃과 조화가 잘 어우러졌다.
본인이 만족해해서 다행이었음.
케이크 패키지가 예뻐서 찍어봄.
케이크도 예뻤는데 안 찍었다. ㅎ_ㅎ


내 최애 메뉴 중 하나인 돈까스 김치나베
사진이 좀..?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맛있음 매우.. 매우..
오른쪽 디저트도 맛있다.
연세우유가 요즘 타 편의점의 경계 대상이라고 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




저녁에 급작스레 솥밥이 먹고 싶어서 나왔는데, 다들 영업을 안 해서 급히 찾아간 바모스.
파히타와 퀘사디아를 주문했다.
다행히 라스트 오더로 들어간 거라 양도 넉넉히 받았고 직원분들이 무척 친절했다.
파히타는 예전에 이억남의 그릴을 자주 갔는데, 이제 없더라. 코로나가 바꿔놓은 우리 동네..

배는 너무 불렀지만
갑자기 꽂힌 라떼에 지연이가 추천한 디카페인 라떼를 마셔봤다. 맛이 똑같아서 아주 만족.
이 후로 디카페인을 즐겨마시고 있다.


주말 아침 10시부터 나와서 기장 손칼국수 먹으러 갔다.
점심시간도 아닌데 줄을 서서 놀랐음.
그래도 국수 특성상 빠르게 먹을 수 있어서 줄이 금세 줄었다. 수타면을 직접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음식도 빨리 나온다.


들어가 보니 왠지 여행객이 많은 느낌이었다.
캐리어 들고 오는 것을 보니 비빔과 일반, 김밥을 시켰는데 면발이 맛있었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다 먹음.


드디어 찍은 만만정 ㅋㅋㅋㅋㅋ
지나치면 무조건 삽니다.

꽈배기는 먹었지만 카페는 또 다른 느낌이라
이른 시간부터 큐라운지 방문했다.
이 시간대에 처음 방문이었는데 엄청 한적해서 놀랐다.
오전 시간대에 와야 좋구만 ^^
원래는 자리 전쟁인데 이 날은 내가 자리를 골라 앉았다.


도전해 본 소이라떼.
달달해서 달지 않은 빵이랑 잘 어울릴 듯!
얼그레이 케이크가 크림도 진하고 많아서 맛있었다.
이 날도 여러 주제에 관해 담소를 나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네버엔딩 딸기파티
회사 근처에 딸기가 저렴해서 사 왔는데, 너무 귀여운 아기 딸기가 있었다.
지금은 뱃속으로 들어가고 없음 ㅎ_ㅎ
딸기 철 끝나기 전에 실컷 먹어야지.

2월의 마무리는 갈비탕
1월도 2월도 탕으로 마무리했네 (?)
쓰다 보니 먹은 이야기 밖에 없다.
왜냐하면 먹는 것만 사진 찍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기록을 남겨서 나중에 보면 재밌겠지
3월부터는 미루지 않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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