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바쁘지만 바쁜 내 일상 😇
12월은 굉장히 부지런하게 보냈다.
한 해의 마무리로 여행도 다녀오고 친구들도 만나고 다음 달의 여행도 짜고 •• 아무튼 내년도 파이팅❤️

갑자기 분위기 치아 공개
올해가 가기 전 스케일링을 미리 했다.
12월 첫 일정 ! 다행히 충치는 없었다.

올 가을이 가기 전(?) 마지막 꽃게 !
돌이가 좋아하는 꽃게를 먹기로 하였다.
굉장히 많이 사서 일주일 내내 먹었다.
그래도 제철음식 이렇게 챙겨 먹어주니 행복했다.



주말에는 부산까지 행차한 장롱즈 !
훠궈 먹으러 부산 오는 친구들이 있다(?)
원래 가려던 곳이 1인 훠궈집인줄 모르고 있다가 .. 급히 장소 변경..
커피집도 찾다가 메가커피 가고
계획은 모두 실패하였다 ^^ ㅋㅋㅋㅋㅋㅋ






고깃집도 원래 가려던 곳 대기가 무슨 40팀..이 넘어서
당연히 다른 곳으로 변경! 다행히 대만족 했다.
유일하게 계획했던 LP바만 갈 수 있었다. 😊
계획대로 된 것은 없지만 온종일 수다 떨어서 기분 좋았다.
1월에 서울에서 만나 칭구들 ~~~!

그리고 또이가 준비해 온 서유리 가게 오란다.
진짜 맛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순삭.
다음에 얘 부산 올 때 주문해 먹어야겠다.


그리고 주말 브런치.
정갈해 보이지만 치즈도 두개 먹고,, 꿀도 리필하였다.
부혬이 내 샐러드 보고 샐러드라 부르지말라했다.
야채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에는 드디어 게를 먹었다.
아니 너무 맛있어...
한두번 하다보니(?) 고수가 됐다.
매년 먹어야지 !!!!!!!!!!




어김없이 시작된 새로운 한 주 ~~~!
밍지가 전화와서 김치까지 챙겨줬다.
매년 이렇게 챙겨주는거 너무나 고맙구 😙
그리고 맛있다.



회사에서도 포식을 하였고. . .
커피도 얻어먹고 . . .
저녁엔 직점 만든 게장을 먹었다.
대박 맛있음.. 😃



너무나 똑같은 일상..
복붙아니고 ~ 겨울이 되니까 늦잠 자게 되네..(^^)
씨유에서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간식으로 먹었다.

여행 가기 전 상비약 구비!
혹시 몰라서 위장약과 까스활명수를 샀다.
먹을 일 없길 바라며 (?)
포장되어 나온 까스활명수 너무 신기하다!



참치마요 있는 날 제일 신난다.
아침으로 먹기에 부담없고 덜 자극적이고..
없으면 없는대로 차선책을 택하는 편.
저녁엔 콘칩을 에어프라이기에 돌려 먹었다. 👍

여름에 쓰기 좋은 향수라고 했는데, 지금도 너무 마음에 드는 심플가든
논픽션 향수 처음인데, 지속력은 짧지만 그래도 마음에 든다.
원래 향수 안쓰다가 쓰기 시작하니까 기분전환 되는 것 같기도 하고 !






먹기만 하는 나는 너무 행복했따.
샀던 게는 파스타로 마무리.. 내년에 또 만나자 (?)

패딩 좀 귀엽지 않냐고 했을 뿐인데 바로 사준 예디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알차게 입어주겠어 !!!!!!!!!! (입었고, 입고있다.)


여행 계획 짠다고 바빠서 늦게 자고 ~
늦게 일어나고~ 삼각김밥 먹고 !


드디어 여행 갈 날이 다가왔다.
체크인 했구여. 숙소 예약했구여.
아고다 고객센터 너무 불친절해서 기분 더러워서 트립닷컴으로 예약함.


렌즈도 구입했고 ESIM 장착완료 !!!!!!!!!!



면세품 수령 완료.
필름카메라에 필름끼우고 상해 가는 비행기에선 상견니 영화를 봤다.



지문등록하고 마그레브 탔습니다.
마그레브는 시속 300km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인데,
룽양루역까지 10분만에 도착해버린다.
2호선타면 뭐 2-30분 걸렸던 것 같다.
돌이가 처음 타는 것이니 우린 마그레브를 타기로 함.



얼마만의 난징동루 !!!!!!!!!!!
아침 비행기라 낮에 도착해서 한적하고 좋았다.



날씨 헌하오(매우 좋음).
이렇게 사람 적은 동방명주 5번의 방문만에 처음 봤다.(진짜로 !!!)
투어 버스를 타진 않았지만,,
또 인생샷 남기기 위해 분주하게 찍었다.



낮의 와이탄 거리는 너무 좋았다.
크리스마스 마켓도 하고 있었는데, 저녁부터 오픈이였음 ..!
지오다노 아이러브 상하이가 사라진대신 여기저기에 비슷한 것들이 있었다.


거리명이 중국 도시에서 따온 것들이 인상깊어서 찍었다.

루피 너무 귀여워서ㅠ 확대샷
중국에서 인기 많아 보여서 괜히 뿌듯했다••😝
하지만 짐을 늘릴 순 없으니 사진 않았음.. 갑자기 아쉽네..



원래 항저우를 가서 친구를 만나려 했었는데, 친구가 일이 생기는 바람에 상해에서 계속 놀게 됐다.
상해에서의 시간이 턱없이 모자라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좋아.
우선 커피를 마시며 계획을 재정비 했다. 여기서도 오트라떼 마셨음 !
그리고해가 지기 전에 판롱티엔띠를 다녀오기로 했다.
지하철 타고 가면 되어서 얼마나 편하게요 ..



신천지처럼 새로 지은 수향마을인데, 2023년에 만들어져서 굉장히 깨끗했다.
물론 다른 거리도 깨끗했지만 ...
해지기 전에 와서 해질때까지 실컷 구경했다.
중간에 친절한 중국 친구를 만나서 이런저런 가벼운 설명도 듣고 둘러보기 좋았다.

판롱티엔띠에서 구경을 끝나고 다시 번화가로 돌아왔다.
인민 광장 밤거리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돌아다니기 너무 좋았다.



저녁 먹을 시간 !!!!!!!!!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
네이버에서 많이들 추천하길래 와서 잔뜩시켰다.



양꼬치는 맛있었고, 부추랑 가지구이는 쏘쏘...
더 맛있는걸 맛보여주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다.
풀이 자라나는 캔도 못 들고와서 아쉽..



다 먹고 난징동루를 구경하면서 와이탄까지 걸어왔다.
중간중간 공안들이 지키고 있어서 안전하게 느껴지는 것은 + @

오랜만에 보는 동방명주 뷰 !!!
언제 봐도 화려하고 예쁘다.



아이러브 상하이들을 요리조리 찍었다.





와이탄 야경 진짜 예쁘고 ...
돌이도 감탄을 했다.
중국 친구한테 찍어서 보내줬더니 돈냄새란다 ㅋㅋㅋㅋ



아침 조식 챙겨먹고 또 동방명주에 먼저 들렀다.
항상 올때마다 사람 가득찬 모습만 봤는데, 평일 오전 저녁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히 감상하기 좋았다.



샤홍슈에서 유명한 스팟 따라다니며 사진찍기..
그리고 할 일이 많은 날이라 발걸음을 재촉했다.



모델들이 촬영하고 있길래 신기해서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내 패딩을 찍은 나~~~
아무튼 거리가 예뻐서인지 온갖 촬영이 많았다.












우캉루와 티엔즈팡을 구경했다.
요즘엔 많이 안 간다고 하던데 그래도 돌이를 꼭 데려가고 싶었다.
그리고 중간에 발견한 릴리안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도 사먹고
카페에가서 카페인 충전도 했다...!
유명 장소들에서 사진도 잔뜩 찍었다.



신천지로 넘어와서 샤홍슈 본사도 봤다.
신기하구,, 밀크티계의 에르메스로 유명하다는 밀크티를 먹으러 왔는데 대기가 2시간 가량이라
아이스크림만 먹어보기로 했는데, 먹자마자 맛있어서 웨이신으로 주문하고 기다리기로 했다.



기다리는 동안 요즘 핫하다는 피망 커피랑 신천지도 제대로 구경했다.






긴 대기시간을 거쳐서 아이스크림, 우유푸딩 등 다양한 것들을 먹어보고 배가 불러 나왔다.
신천지 분위기 넘 예쁘고요 ,,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낭낭했다.


실컷 구경하고 예원까지 걸어갔다.
가는길 크리스마스 소품샵을 보고 또 반하고,,,




예원 야경도 미쳤다.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고 바깥에서 구경만 했다.



상해 라오지에를 지나서 또 1일 1동방명주 ~~~



와이탄까지 보고 길을 걷다가 peace hotel이 마침 딱 보이길래 사진을 찍었다.
얼떨결에 유명 스팟에서 다 사진 찍은 나 ✌✌



저녁은 시간이 늦어 다 닫은 관계로 KFC..^^
굉장히 많이 걸었지만 행복했담..









다음 날은 조식 투어~~~!
지엔삥 총요삥 요우티아오 또우지앙까지 종류별로 다 사서 먹어보기로 했다.
갑자기 날씨가많이 추워져서 핫팩도 준비했다.
벤치에서 먹고 깨끗하게 다 치우고 배를 타서 반대편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2위안으로 황푸구에서 푸동구까지 2호선타고 리자주웨이 역에 내려도 되지만,
기왕이면 배타고 가봐도 재밌을 것 같아서 선택!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금세 도착헀다.



상하이 타워에있는 서점에서 전경을 보려 했는데 너무 흐렸다.
그리고 빌딩 사이에서 인증샷도 남겼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먹은 쑤저우 면.
양이 너무 많았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하마터면 해외 카드 결제가 안 되어서 못먹을 뻔 했는데, 다행히 결제기기 켜주셨다.

뜬금없이 배경화면 예뻐서 캡쳐
너무 마음에 들게 찍혔다..(!)



배 든든히 채우고 온 카페.
야경까지 딱 보고 가려고 들렀다.



멋진 야경 보고 미니소 들러서 항상 사는 휴지도 샀다 ^_^



저녁은 카오위!!!!!!!!!
샤홍슈에서 많이 가길래 또 가봤다.
외국인은 아무도 없고 중국인들만 가는 곳 같아 보였음.
하지만 맛있어서 강추입니다.



귀여운 팔찌 선물도 받고 나오면서 감자칩에 소세지까지 먹고 길 가다가 패왕차희가 줄안서고 있길래 바로 들어와서 구입.


따뜻한 거 주문한 줄 알았는데.. 누가 차가운걸.. 또 한국인 티냈다고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니소에서 사온 공병에 향수도 소분 했다.



아침에 디즈니가기 전 지엔삥과 빠오즈를 사서 나름 오픈런에 도전했다.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사람이 없을것으로 기대됐음 ..ㅎ



입구에서 중국 친구들과 계속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입장~~~!









나름 열심히 구경하고 퍼레이드도구경하고, 트론도 2번이나 탔다.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인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줄도 금방 줄었다.
유명한 것들을 빠른 시간내에 다 탈 수 있었음 ! 히히



너무 추워서 스벅에서 몸을 녹이고
갑자기 라쏘에 정이 들어서 ..라쏘를 갖고싶었으나 ..
14pro 폰케이스가 없어서 못샀다.












디즈니에서 돌아오고 저녁은 친구가 배달로 주문해줬다.
셩지엔 프렌차이즈인데, 따뜻하고 너무 맛있었다.



마지막 날 까지 야무지게 먹은 조식과 지엔삥, 그리고 숙소에서 받은 과자들 !
마지막까지 따뜻한 정을 느꼈다. 😊






아침 산책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와이탄 거리를 눈에 담고 매번 먹는 것들도 샀다.
거리에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좋았다.
동방명주에서 또 사람들 사진 찍어주고 ㅋㅋㅋ 우리도 찍고 !


너무 좋았던 상해여행 .. 😍🧡💛



마그레브 타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레이 오이맛 봉지과자가 찐이다.. 시간이 촉박해서 못 사온게 너무 아쉽다..
기내식도 나와서 든든했다.

여행의 마무리로 고민하다 마라엽떡을 먹었다.
다들 하도 맛있다고 제발 먹어보라고 해서 드디어 먹어봄!
치킨과의 조합이 아주 Good...!



돌아오자마자 피곤해서 아침은 삼각김밥..
그리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깜짝 놀랐담..



또이가 하루종일 케이크 타령 하는 바람에 나도 케이크를 사왔다.
겨울이라 달달한거 계속 땡기고요 ...!
얼떨결에 밀크티도 사 마셨다.



연말식대와 팥죽까지 야무지게 먹은 한 주 ~~!




연휴에는 예디와 아주 즐거운 시간 보냈구,, 재밌는 것도 ㅁ낳이 했다 히히

아빠가 사준 고구마~~~!


충격적이었던 바베큐 ..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카페 ..!


남은 연휴에는 열심히 맛있는 것들 만들어 먹었다.
바베큐도 나름 활용했더니 맛있게 먹었다.

연말이라고 회사에서 꼬리곰탕도 사먹고..
언제 22,000원이 되었냐며 .. 물가상승률이 미쳤다.


아침에 삼각김밥을 사왔는데, 계장님이 맥모닝을 사다주셨다.
따수운 연말 ..🧡

과장님이 베트남에서 사다주신 망고젤리가 완전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사올 것...

또이의 등살에 못이겨서 시작한 올팜..
얼른 마농이 받고 싶구료,,,


연말은 파티다 정말..
마지막 날이라고 짜장면 사주신 차장님 !
내년도 모두 파이팅 ><

양파게임 왜 이리 안되냐고 ~~~!


그리고 집에서 시작된 파티 ..!
그냥 먹고 또 먹어야지 뭐~~!

쉬는데 집에서 있기도 그래서 카페를 나왔다.
어쨌든 나오면 좋은 EEE..


몇년만에 온 용용선생 연태스페셜은 처음 마시는데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붕어빵에 락볼링까지 알찼다.
락볼링장에서 비매너 팀 만났는데,, 걍 ㅋㅋ;; 저렇게 안 살아야지 생각했다.

마무리는 딸기 요거트 아이스크림~~~!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나빴던 기분마저 다 풀렸음..







그리고 2023년 마지막 날은 돌이와 보냈다.
프렌치 식당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즐겼다.
담백하니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스타벅스에 들러서 휴식을 하구용,,


마지막 날 미친 인파를 뚫고 집으로 갔다..
마지막날 푸드는 아이스크림으로 ^^!
내년에도 모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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