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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기장

2024년 5월

한 달이 또 이렇게 빠르게 지나간다.
올해는 왜인지 굉장히 분주하다.

 
5월의 첫날은 근로자의 날이다. 
근 몇 년간 주말이어서 쉬질 못했는데 드디어 평일!!!!!!!!
바로 뛰쳐나왔다.
햄을 까먹고 못싸서 따로 곁들여 먹기 ^_^ 
 

 
베네치아  낙동강뷰 보이는 대신 부네치아 (???)
사람 없고 한적해서 좋았다.
강풍은 서비스 🌌🌌
 

 
남들 다~ 갈 때는 안 가다가 뒤늦게 뒷북 치러 가본 장림포구. 알록달록 예쁘네.. 
그렇지만 여름에는 방문을 추천하지 않는다.
바닷가 근처의 그.. 냄새가 점점 강해질 것 같기 때문이다. 잠시 감상 후 후다닥 사진 찍고 카페로 갔다. 
 

 
잠시 쉬러 들른 카페가 조용하고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고,, 
남쪽 지방은 확실히 물이 많이 보인다. 오션뷰 리버뷰 등... 
 

 
한바탕 수다를 떨고 순두부를 먹으러 갔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진짜 맛있었다.
손두부맛. 또 가고 싶은 맛.. 
여름에 콩국수 먹으러 또 갈 예정이다.
엄마 아빠랑 같이 가야지. 맛있는 건 공유!
 

 
다대포에 일몰 보러 왔다. 
오랜만에 온 다대포. 
부산에 있지만 꽤나 멀리 있는 것 같은 기분이라...
다음에 밍지 데려와야겠다. 
 

 
 
날이 흐려 노을을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잠깐 보여준 노을🩵 바다가 예뻐서 웨딩촬영 하는 커플이 엄~청 많다.
그렇게 촬영하는구나 싶어서 신기했다. 히히 
돌이가 그린 하트 넘 잘 그렸잖아!!!!!!!!! 
 

 
집에 가는 지하철에 우리만 있어서 신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찬 근로자의 날 연휴 끝! 


 

 
여름이 오긴 왔나 보다.
회사 사람들도 다 밀면을 찾는다.
회사 다니기 전까진 밀면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평생 밀면 여기서 다 먹는다. 
여름엔 확실히 시원~하게 먹기 좋은 메뉴다. 
이제 경쟁이 치열해서 빨리 가야 줄 안 서고 먹을 수 있다. 
 

 
이런 동생 있는 사람? _? ㅠ
눈물의 앙버터 토스트 먹었다. (감동받음)
 
 

 
알리오올리오 왜 이렇게 어려운 건데...?
도대체!!!!!!!!!!
뭔가 2% 부족하다.. 아직도...
 

 
또 있어 내 아침!!!!!!!!
5월은 어쩐지 살만 포동포동 찌더라.. 
 

 
5월은 가정의 달.
그리고 텅장의 달 ✨
귀여운(?) 어린이를 위해 준비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야겠다.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거든.. 
 

 
연휴 전 만찬을 먹었다.
차장님 감삼니당.. ! 
1인 샤브샤브 넘 맛있쟈냐 
 

 
지연항공으로 이름 바꾸는 게 어떠니? 
지연 안 되는 날이 없어..
매번 지연되다가 내가 늦으려 하면 아무튼 정시 출발함 ; 
 

 
한라산~~~~~~~
그리고 날씨가 좋아 노을도 아름다웠다.
올 때마다 사랑스러운 제주 🧡💛
 
 

 
매번 보면서도 매번 찍는다. 
언제 와도 좋다고 ~~! 
 

 
제주도 오자마자 삼다공원 페스티벌 보러 왔다.
스텔라 장이 오니까 가야지!!!!!!!!!!!! 
목소리가 진짜.. 앞으로도 계속 노래해 주세요 💙
휴대폰 용량 없어서 영상 몇 개 못 찍었다. 
 

 
노리고 온 건 아닌데, 있길래 또 고사리 TIME
작년 데자뷔다.
이번엔 소소하게 꺾었다. 
내 입속으로 들어오너라~~~!
 

 
엠쥐샷? w/ 고사리...
이런 거 찍으면 밍디가 mz 좋아한다고 뭐라 한다... 
 

 
아빠가 준 한라봉!!!!!!! 
초록색인데 맛있다.
익었다가 다시 초록색이 됐다는데? 
내가 들은 게 맞는지 모르겠다. 
 

 
5월에 제주도에 가면 귤꽃 내음 팡팡 풍기는 제주를 만날 수 있다.
자스민 향기 비슷하기도 하고. 
 

 
날은 흐렸는데 뷰는 좋다.
가족과 함께인데 뭔들..! 
 

 
귤꽃 ~~~! 
아니 꽃잎 떼면 작은 귤이 보인다.
너무 귀엽잖아 💛
 

 
놀러 왔다가 노동을 했다.
어린 나무 귤 꽃을 다 따줘야 나무가 큰단다. 
내년에 만나요. 
 

 
난 이거 하러 제주도 온 거야 ~~! 
각자 하고 싶은 거 하나씩 말하기로 했는데 나는 바베큐 ! 
 

 
노을 샷 -! 
 

 
아빠가 구워주는 오겹살~~~! 
그리고 술찌가 먹는 척해보는 맥주! 
 

 
다 먹고 고구마도 구웠다.
이 얼마만의 군고구마인지!!!!!!!!! 
 

 
마시멜로도, 고구마도 끝내줬다. 
아주 만족스러웠던 저녁 바비큐!
다음에 또 오자 ~~!  
 

 
다음 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카페에 살짝 들렀다. 
카페 이름은 시종일관 
감성 카페라 엄마아빠 스타일은 아니었던 걸로~ 
자꾸 정원 가꾸기에 대해 이야기하길래 엄마아빠가 하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들은 역시 깔끔한 스타일 좋아혀 ~ 
 

 
저녁에 범죄도시 옛날 거 보면서 야식 먹었다. 
맛있어 냠냠 
아! 그리고 어버이날 기념 용돈 증정식도 했다.
어린이에게는 세배도 받았다. 
돈이 최고구만 ^-^ .. 
난 텅텅 이야 ~ 
 

 
제주 와르다 식당에서 난생처음 먹어보는 예맨음식.
뭔가 아무튼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맛있었다.
후무스도 그리스 음식점에서 먹었을 때와는 조금 달랐다. 
엄마아빠는 케밥만 좋아한 것 같음..^^.. 
 

 
기름떡을 좋아하는 날 위해 돌이가 찾아준 카페~~! 
뷰도 좋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아무튼 추천한다.
이름은 카페 들랑 ! 
커피 호로록 마시고 다 같이 웃긴 사진 찍고..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에요.. 
 

 
나에게 잘해주는 분들께 보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젠 제주 마음샌드 그렇게 줄 서고 티켓팅 안 해도 됨..! 
더 많이 사고 싶은데 내 월급은 왜 쪼끄마한가,,
더 열심히 일하자! 
 

 
연휴 끝나자마자 스벅 신메뉴 탐험.
아니 생각보다 레몬 젤리가 들어있어서 맛있었다.
새콤하고.. 시원해서 여름에 제격이야. 
 

 
마음샌드 샀다고 또 이렇게나 사주신다..
정말 따뜻한 사람들! 
후식까지 완벽했다. 
 

 
점점 근육맨의 길로 걸어가고 있다. (아마도?)
뻥입니다.. 
운동 않고 근육 키울 수 있는 방법 알면 알려주쇼! 
 

 
장미시즌이다 장미시즌..
대공원 장미 보러 가야 하는데..
말만 한 지 몇 년 됐다. 
 

 
와.. 나 올팜 당근 수확했는데
채칼 있는 줄 알고 라페 만들 생각에 들떴다가..
채칼이 없어서 노가다로 채쳤다... 
다신 안할테댜 ㅠ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만들고 나니 뿌듯했다. 
 

 
나 요즘 롯데리아 자주 감..
이유는 몰라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가 당기는 날이 있다. 
 

 
라페로 김밥 만들어 먹었는데
라페 또 만들기로 결심했다.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결심.
사실 첫 번째는 실패했는데 짜증 나서 사진도 안 찍어서 증거가 없다.
밥을 좀 넣어야 김이 붙음.. 
 

 
대구 갔다 온 그녀의 선물.
디저트 너무 맛있어..
혈당 안 오르고 디저트 먹는 방법 없남.. 
 

 
녹음이 우거진 초여름 ~~~! 
나는 망고를 먹는다. 
산책하기 조금 덥지만 그래도 아직 좋다. 
 

 
퇴근하고 돌이가 내장 친구들 먹으러 가줬다.
휴... 몇 주를 먹고 싶었다니까요!? 
돌이 최고 💛💚
 

 
또 떠난다 나는.. 
부산 소금 캐러멜이라고 해서 샀는데
그냥.. 뭐 다를 거 없음. 
 
 

 
경주 당일치기 뚜벅이 여행을 왔다. 
경주를 그렇게 많이 왔는데,
경주역 내려서 여행하는 거 처음이다.. 
 

 
아니 경주 너무 예쁘다. 
걸어서 하는 여행은 또 다른 느낌.
뚜벅이 여행 강력 추천!!!!!!!!!!!!!!!
근데 한 여름엔 추천 아님... 
6월까지 추천합니다. 
 

 
돌이의 선택지 중에 내가 고른 카페.
운 좋게 뷰 좋은 자리를 잡았다. 
근데 해가 들어오는 시간이라 몸이 타버리는 줄 알았다.
그렇지만 참았다. 앉아있고 싶었으니까!!!!!!!!! 
 

 
첨성대 근처 가득 핀 양귀비
꽤나 큰 규모라 보는 재미가 있다.
첨성대 근처 심어둔 꽃들 다 예쁨.. 
경주에 꽃구경 가세요~~~ 
 

 
원래 경주 오면 한식 먹어야 됨.
내 맘임. 
시원~ 하고 맛있었음. 깔끔! 
 

 
밥 먹고 새로운 카페를 가려다가 날씨가 좋아서 그냥 밖에 돌아다녔다.
황남 쫀드기도 먹었다. 고 자극. 
나는 옥수수가 더 좋다. (개인 취향) 
그리고 gs에서 삼성카드 커피 1+1 해서 사 먹었다. 
집에 오다가 돌이는 바닥에 기부했다. 기부천사다. 
우울해했지만 xl 사이즈니까 하나로 나눠먹었다.
사이좋은 자매 💝💘
 

 
이거 내가 딴 고사리다!!!!!!!!!!!!!
좀 비주얼이 그런가? 싶지만
고사리 파스타임.. 
맛있어요.. 
 

 
다시 시작된 우돌각시.. 
뽀뽀해 줘야겠다. 
 

 
내가 찾는 색이 있어서 올리브영 가서 이렇게 테스트를 했다. 비슷한 거 하나 찾아서 샀다 쁘이! 
담에 민지한테 비교해 달라 해야겠다. 비슷한지~~ 
 

 
떡볶이 킬러 오래간만에 신전 먹다.
세계 어디를 가도 떡볶이가 제일 당긴다 나는.. 
돌 : '진짜 딱 전형적인 여성의 입맛이다.'
그런 듯.. 
 

 
아 나 물비빔 시키려고 했는데 실수로 비빔 시켰다.
.................. 그래도 맛있었다. 
 

 
거북이만 보면 일단 찍고 보는 사람 = 나 
귀엽지!!!!!!! 귀엽지!?!?!?!
그렇지만 안 샀다... 내 집 마련하면 거북이로 도배할 거야.. 
 

 
우유를 열심히 모아서 유산균으로 요거트도 만들었다.
 

 
저걸 만들곤, 기력이 달려서 저녁은 피치다. 
완전 오랜만에 먹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쟈란 ~ 만든 요거트로 해 먹는 요거트볼 
 

 
주말에 누가 요리 해 먹냐.. 
(저요) 
그렇지만 뒷고기 사 먹기!!!!!!!!!!!! 
뒷고기도 오랜만에 먹었다.
취업하고 배가 불렀나 보다..
다시 초심을 찾는 시간! 
 

 
드디어 스타벅스 목적에 걸맞게 커스텀 음료를 시켰다.
슈츠에 나오는 스코티가 좋아한다는 음료.
외국인들은 단걸 진짜 좋아한다. 
근데 나도 맛있었어~~~~~ 
일단 나의 메뉴로 추가. 가격 빼고 다 맘에 든다 ^^ 
 

 
이건 좀 고민했다.. 
근데 달 곳이 없어서 ㅜ...
생기면 데리러 갈게.. 
 

 
과장님이 쏜다! 
드디어 저 딸기 초콜릿 케이크 먹었다.
내가 먹기 전에 시즌 종료된 줄 알고 슬펐는데 
이번에 가니까 딱 있더라..
역시 맛있어 💫😁
 

 
이번 뷰산 모임은 벤즈하우스..
미쳤다... 벤셰프로 받들겠습니다.
요리왕이다. 진짜!!!!!!!!!!!!!!!!!
저렇게 되기 위해서 많은 시도를 했겠지 (?)
난 한번 실패하면 의욕상실이다.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애가 태어났는지... ㅎr..
깜찍한 선물을 사뒀다...!!!!!!!!!!!! 원래 같이 로마에 가려고 했었는데 나는 일이 바빠 못 가서 혼자 가게 됐다고 이런 선물을 준비했다. ㅋㅋㅋㅋㅋㅋㅋ 머리핀은 3번째 도전인데 드디어 내 머리숱을 감당하는 예쁜 아이로 찾아왔다. 야호! 
편지들은 다 ~ 다이어리에 붙였다. 한 30년 뒤에 꺼내봐야지. 
 

 
얼떨결에 내 아이디로 예약해서 추적당하는 중.. ^^ 
안심되고 좋네. 
 

 
눈뜨자마자.. 음 내 카드 잘 쓰고 있구나 ^_^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적하고 있다 계속. 
 

 
이번에는 스코티 레시피에서 바닐라시럽을 한번 뺐다.
빼면 안 되겠다. 원래 레시피대로 먹어야지. 
 

대리님이 사주신 고로케로 5월을 마무리합니다.
6월은 또 6월 나름대로 너무 바쁘네..! 
바쁘게 살아서 너무 행복하다. 히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6월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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