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소비일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라 바로 샀는데, 데일리 템 됐다.
반차쓰고 역까지 과장님이 태워다 주시는데 .. 실내화 신고 나왔다.
와중에 반짝이는 내 나이트(?)가방 ㅋ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 !
이렇게까지 할 일은 아니였는데..
기차에서 유난떠는 사람 됨.
점심도 먹고 간식도 먹고 🙄
suits 보며 서울로 갔다.
곰이 서울오면 꼬옥 ! 데려가겠다고
기차 시간 듣더니 바로 예약해버린 제리브라운.
듣던대로 맛있네용,,
곰이 사랑하는 커피와 송리단길 산책
롯데타워까지 구경 완료 !
아무렇게나 찍으면 되는줄 (?)
거울 셀카도 어려운 것이였다.
사람들 대단해 ..
꼭 봐야된다고 환승연애도 같이 봤다.
남연애 왜 보나 했는데, 보다보니 볼만한 것 같기도 ...
강릉 가는 날 !!!!!!!!!!!!!!
토스트 아저씨 보고 지나칠 수 없어서 바로 샀다.
아침 커피는 뭐 .. 필수
커피무새가 여기도 있었다. . . 👻
저렇게 보이는 줄 몰랐는데
곰이 디카로 찍어줬다.
강릉 내리자마자 들른 감자유원지
진짜 너무 맛있었다.
날씨도 마침 우중충 한 것이 따뜻한 음식으로 속을 데웠더니
환상의 조합~~~~
여긴 또 가고싶음.
강릉 숙소 너무 낭만적.
완전 취향저격이다.
내가 강릉 간다고도 안 했는데, 숙소부터 잡은 곰에게 칭찬을 🥰
예쁜 건 한 번 더 ~~
그리고 카페로 갔는데..
카메라 무슨일 ..
출사 동호회 사람들인줄 알았다.
툇마루 커피에서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이었는데
먹는데 5분 걸렸다.
미리미리 2잔.. 아니 3잔씩 주문하길 바라요~
맛있으니까 !!!!!!!!!!!
길 지나다니면서 헨젤과 그레텔처럼 뭔가 하나씩 잃어버린 민지의 가방..
버섯은 이미 떨어진 뒤 .. ^^
그리고 심심해서 한번 찍어봤다.
이렇게 하는거 맞는지 ~ (아닌듯)
커피를 마시고 해변가 산책을 했는데
비가 미친듯이 쏟아져 내렸다.
비오는 날 여행 하는 거 싫어했는데..
비스라이팅 당해서 갑자기 좋아진 것 같다.. 😂
해안가 산책하며 친구 인생샷 건져주고(확신)
돌아다니다가 너무 추워서 다시 커피..
따땃한거 마시니 몸이 녹았다.
여기서 심령사진 같은 폴라로이드도 찍었다.
장비는 다양한데 따라가지 못하는 내 실력..
음료와 베이커리로 배를 채우고
저녁 먹기는 좀 힘들어서 (ㅎ)
닭강정 사서 숙소로 왔다.
감성 숙소 왔는데 숙소도 즐겨야지 ..
환승연애 못본 거 보고 쿵푸판다도 봤다.
내가 예전에 본줄알고 봤다고 했는데 내가 본건 킹콩이였다.. (너무다름)
그리고 기념품으로 사 온 강원옥 순두부 찹쌀떡 !
그 전북 익산 농협 찹쌀떡이랑 비슷함
짹짹 아침이요 -
이런 집에서 살고 싶은거 내 로망.
순두부 오픈런 뛴 여성들..
줄 서면 어떡해 !!!!!!!했는데 첫번째로 입장 했다.(머쓱)
비오니까 또 뜨끈한 국물 찰떡..
다음코스는 말해뭐해 커피.
바사노바 카페에 왔다.
곰이 커피 박람회(?) 갔다가 여기원두 샀다고 .. (그렇대요)
여기도 거의 오픈런과 다름 없어서 카페도 우리꺼였다.
창가 자리 good.
돌아가려고 나왔는데 비가 그쳤다.
대박 ......타이밍 ...이라고 ..........
곰의 야심작(?)
내가 주운 귀여운 조개껍질.
이건 좀 잘 찍엇네. 땡큐
수호랑 반다비도 있다.
강릉네컷도 찍고 바보 짓도 했다.
숙소에 있는 겹벚꽃 !
올해 겹벚꽃 안 봤는데, 여기서 본다.
너무 예쁜 숙소.
본 건 많아서 인스타 포즈 뭐 따라했다.
삼각대가 없어서 모래삼각대~!
결과물은 만족.
강릉-서울 ktx에는 무선충전도 된다 .
ktx에서 2시간 30분간 기절 엔딩
1박 2일간의 강릉여행 끝 !
서울에 와서 후암동 맛집으로 왔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한식 먹어야돼
물론 아침에도 먹었지만 ..
맛있어서 +재촉해서 허겁지겁 먹었다.
제일 늦게 들어갔는데 젤 빨리 나온 느낌 ..
흠... 감성샷 찍기 어렵네.
커피도 맛있었다. 여기에 아메리카노 같이 먹었음.
하루에 커피 몇 잔을 마시는 우리들인지 ,,
여행한 다음날은 기력이 없으므로
배달을 먹어요.
청년다방 오랜만.
후식은 홈런볼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먹기.
겉바속촉의 정석이다.
아빠가 수확한 아보카도.
후숙해서 먹어야지 >_<
강릉가서 민지 필카에 삘받았다.
나도 얼른 찍던거 찍어서 인화해야지.
근데 강릉서 찍은거 필름 빼다가 날렸다.(으휴!)
그래도 2장 건졌다. 색감이 맘에 들어요.(비공개)
다음에 내가 예쁘게 찍어줄게~~~😘
EBS에서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을 방영한다.
월-화 저녁 9:50~인데, 챙겨보려 노력중.
EBS에 유익한 프로그램이 참 많은데..
넷플만 그렇게 보냐 .. 나 자신. .
내게 잡아먹힌 낙지들 ..ㅜ
조방낙지 태어나서 처음 가봤다.
낙지가 통통해요.
못본 새 새로운 버거가 많이 나왔다.
롯데리아는 양념감자 먹으러 오는거여요..
여행 다녀와서 피곤하다는 핑계로 맨날 사먹는느낌..
회사에서도 분식 DAY..
분식 젤 좋다 .. 나는..
주말엔 인스타에서 본 레시피대로 브런치를 만들었다.
대박 성공 ..
또 먹겠어요.
브런치 거하게 먹고 시민공원에 산책하러 왔다.
사람이 엄청 많았다.
날씨가 좋으니까 그럴만도.
누워서 하늘 보니까 기분 째지더라 !
5월 6월 까지는 종종 와도 좋겠다.
저녁은 귀찮기 때문에 족발입니다.
일요일의 브런치!!!!!!!!!!!!!!
이렇게 먹으면 기분이 좋다.. 너무 당연한가..?
넵 !
서면에 새로 생긴 파스쿠찌 왓는데
마침 흑임자라떼 있길래 툇마루 생각나서 바로 주문
약간 다른데 비슷한 느낌이다. (그런게 있어)
너무 거하게 시켰나? 근데 맛있다. 특히 젤라또.
저녁은 불닭으로 마무리 .. 4월이 끝났어요 ..
5월 환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