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된 피로로 인하여 굉장히 피곤했던 한 주..
반드시 모든 날 약속을 비우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은 스타벅스와 함께...
점심시간은 왜 이렇게 짧을까!
거짓말이 아니고 지난 한 주는 내내 졸렸다.
카페인 효과 제로 ..(^^)


퇴근길 들러본 나의 방앗간,..
그렇게 구해보려 해도 없던 m205 언제 입고 됐냐?.. 배신감
왼쪽의 라미가 있는 관계로 (사실 금전이 없는 것) 눈물을 머금고 패스..

집에 와 보니 새로 심은 바질이 뿅 하고 나왔다.
근데 다낭 갔다 올 동안 누워버린 바질이 일어날 생각을 못하고 있다.
누워서 열심히 자라기만 하는 중.😥
아무래도 햇빛이 모자란 모양..? 아니면 흙에 영양이 없나..
매일 지켜봐 주고 있다..

네버엔딩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 마지막으로 앞줄에서 보고 싶었으나 당연히 내가 보고 싶으면 남도 보고 싶고 자리가 나올 리가 없다. ㅋㅋㅋㅋㅋ서울을 가야 되나 대구를 가야되나 생각만 하지만 서울은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무튼 내가 원하는 자리가 없음 ㅋㅋㅋ이래서 다들 부산올 때 열심히 보라고 했나 보다.ㅋㅋㅋㅋ다음부터는 미리미리 하는 습관을 들이겠다. 마음 바뀌면 또 보러 가고 하는 거지 뭐.. ㅠ
오늘은 듣다가 아 나 좀 심하네 싶어서 다시 벤슨분으로 갈아탔다.

토스뱅크 이벤트로 받은 왕꿈틀이🎉
평소 젤리를 즐겨 먹진 않지만 이렇게 받으면 또 먹을 수 있어..
회사에서 먹으면 돼 ;..

별안간 분무기를 찍어온 이유는..
이 분무기가 진짜 좋기 때문..
예뻐서 산 건데 성능이 무슨 일인지 (?)
물 줄 때 이만한 애가 없다.. 많이 파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약간 확신을 갖고 풀었으나~~ 결과는 ~~~
1등급이 있기나 한 건지 (?)

뭔가 난생처음으로 먹어보는 김치칼국수..
어릴 때 칼국수를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먹다가 성인이 되니 뭐 어찌어찌 편식이 줄고 웬만한 것들은 다 먹어지는 것 같다.
아주 든든하게 잘 먹고.. 짧은 점심시간 끝!

비타민 보충용 레모나도 받았다. 해피:)

여름은 싫지만 여름 과일은 좋아하는 나..
너무 바빠서 잊고 있었는데 벌써 여름 과일들이 나왔더라.
돌이가 두 알 챙겨 와 줬다. 맛있음..

친구가 보내줘서 해 본 test..
뭔가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항상 뭐 비슷한 것 같다.
친구가 니가 포토샵으로 적었냐고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하여 받은 콤부차.
오래간만에 먹는데, 맛 종류가 다양해졌다.
파인애플 하고 복숭아가 나왔다.


점심시간엔 산책을..😁

있는 군것질거리를 챙겨서 나왔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바람도 솔솔 불고 하늘도 맑고 😘


근데 예전부터 여기 살던 친구인데, 도대체 종류를 모르겠다.
너무 예쁘다..

다음 날 또 방문한 삼락공원.
이렇게 낮에 나와주고 저녁엔 집 가서 기절하고..(^^)
편안한 한 주였다.

그... 비프마살라? 커리? 를 먹었는데 3분 카레 같은 것인 줄 몰랐다.
아무튼 매콤하고 맛있어서 내 스타일이었다.
나름 파슬리도 뿌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기다리던 금요일..!

원래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공연이 있어서 넷플릭스랑 tv를 연결해서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돌이의 제안에 산책을 나왔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특히 저녁날씨.
각자 다른 카페에서 음료 주문해서 야외 테라스에 자리했다.
피곤한 한 주였는데, 피로가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가는 길 너무 웃겨서 찍었다.
오래간만에 분위기며 기분이며 너무 좋아서 집 가서 영화를 보기로 하였다.

다시 구비한 선들..
갑자기 c타입 보니까 아이폰 15 pro로 바꾸고 싶음..
애플은 왜 이리 손이 많이 가며..
하지만 왠지 다음에 폰을 바꾸면 갤럭시 울트라 살 것 같다.
암튼 드디어 hdmi를 써보게 되었다.

가볍게 볼만한 영화를 고르고 티비에 연결하기로..

연결 성공!
평소 잘 보지 않는 장르이긴 한데, 이날의 분위기와 맞아 보여서 선택 ~!

무알콜 맥주도 사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가볍게 보기 너무 좋았다.
매주 이렇게 쉬도록 해야지..

주말에 마트를 왔더니 내 사랑 키위가..
바로 사버려..

뚜레쥬르에서 카멜(?)과 콜라보한 카멜 타르트도 사 왔다.
너무 귀여워..

벼르고 벼르던 시계 약도 교체..
안 보내고 그냥 지하상가에서 하길 잘했다.
만원이면 해결!

장 보러 간 이유..
떡볶이랑 순대를 사 왔다.
이거 진짜 맛있고, 가격도 괜찮고..
이제 만들어 먹을 필요도 없다~!

보니까 또 먹고 싶네..
떡볶이 러버 당분간 정착합니다.

마무리는 키위로 ~~!
자다 일어나 나갔다가 먹다가 휴식의 한 주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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