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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기장

6월 #2 (연휴/ 오페라의유령여운/ 브런치 또 브런치)

여독을 다 풀기도 전에 또 다시 찾아온 연휴~

이번 연휴엔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했다.


 

모던 하우스에 있는 캠핑 용품들 보니까 갖고 싶었지만 

나는야 뚜벅이 ..>_<

앉아보니 생각보다 편하더라. 

 

 

시계는 예쁘고 그릇은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내 네일 하고도 잘 어울린다구 .. (?)

다음에 내 취향 가득하게 꾸며보련다. 

 

여유롭게 쇼핑하고 귀가 하는 길 .. 

 

 

인스타에서 자주 보던 켈리 ..

사람도 없고 가볼까 했는데, 금주령 떨어진 사람이 둘이나 있어서 못갔다.ㅎ_ㅎ 

 

 

갑자기 베스킨라빈스가 먹고싶어서 (가족 모두 의견 일치) 

집에 가기 전에 베라에 들렀다. 

요즘엔 이렇게 제작 케이크도 가능하고 .. 세상 좋고 케이크도 예쁘네 .. 😍😋

 

 

돈까스 김치나베를 먹었습니다.

내 최애 음식 !!!!!!!!!! 

아주 맛있게 먹고 후식 타임 가졌다. 

가족들이랑 지구마블 세계여행 보는데 또 여행 가고 싶다구요!!! 

 

 

후식으로 집 오는 길에 사 온 베라 ..

새로운 맛도 먹어보았다. (이름 까먹음)

아빠는 요거트 외길사랑.. 

엄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나랑 동생은 매일 바뀐다.

아 ! 솔트우유였나 ..맛있었다. 

남을 줄 알앗는데 모자랐다. 

다음 부터는 제일 큰걸로 삽시다 ! 

 


 

 

잘 ~ 쉬고 늦게 일어나서 짜장면 시켜먹었다. 

하나는 짤렸네.. 

정말 간만에 ?아니구나 

아무튼 주말이나 공휴일엔 왜 짜장면이 땡기는지 모르겠다 (?)

히히,, ㅋㅋㅋㅋㅋ

 

 

이번에 폴라로이드로 남긴 추억! 

이거 보고 엄마가 폴라로이드 하나 사라고 했다. 

야 -호 ! 알아보고 사야지 ~~! 

 


 

연휴 벌써 끝났냐구 .. 

오페라의 유령 안 봤을 땐 또 괜찮았는데, 보고나니...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서울 가야 되나...😶

하지만 부산보다 빡센 티켓팅이겠지~~! 

넷플릭스로 크게 25주년 기념 뮤지컬이나 봐야겠다. 

 

 

요즘 플레이리스트엔,,,,,,,,ㅎ 

미쳤다 진짜.

10월에 레미제라블은 내 최애라서 또 이럴 예정 ㅎㅎ,,

 

 

퇴근 후 밥먹고 소처럼 자고 있는데, 돌이가 같이들 먹자고 사왔다. 

내가 타코야끼 좋아하는건 또 어떻게 알고 ? (모를 수 없음ㅎ)

타코파파가 최애 였는데,여기도 맛있었다... 

 

 

연휴에 일본에 다녀오신 이사님의 선물.. 

대학생 때 같이 살던 일본인 룸메이트가 종종 줘서 많이 먹어봤다.

이것 보다 쿠키가 더 맛있지만 주는대로 잘 먹겠습니당 ! !

일본은 안가도 이렇게 이것저것 먹어볼 수 있다...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안 가요~~🖐🖐 (예외 : 오키나와ㅋ) 

 

 

무럭 무럭 자라던 바질이가 베트남에 다녀오는 사이 힘을 잃었다. 흑흑 ..

다른 애들은 이미 죽었다. 🌱

바질 키우기 장인이였는데, 이게 무슨 일 .. ? 

그래서 몇 알 다시 심어두고 영양제도 뿌려줬다. 

잘 자라길 바라..💚

 

 

저녁에는 또 고기를 먹어주고, 돌이가 요즘 유명하다며 사온 통통이 약과를 먹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예전엔 달다구리 디저트를 환장하면서 먹었는데, 요즘엔 찾아 먹진 않는 듯 하다.

그래도 맛있고 기분 좋은 저녁을 보냈다. 

 

 

악 너무 영롱해 .. 🖤💗💚

라미들과 기분 좋은 저녁 마무리 ! 


 

 

수국과 능소화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낙동제방길에 쫙 심어놨길래 마실 다녀왔다. 

 

 

알록달록해서 넘 귀엽고 예뻤다. 

언제부터 내가 꽃을 찾아다니게 된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예뻤다. 

수국 한송이 다발을 보고 난 뒤로 수국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너 무 예 뻐 ! 

 

 

저녁에는 죠스 떡볶이 밀키트를 사다 먹었는데, 생각보다 넘 맛있고 잘 나와서 이제 앞으론 떡볶이를 만들어 먹지 않기로 했다.ㅋㅋㅋㅋㅋㅋㅋ 만들 필요 없이 사다 먹으면 되겠어 ~!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네 😋

 

 

칼슘 충전하며 마무리 .. 

이번 주는 거의 회사 - 집 - 방전 week .. ! 

 


 

연휴 덕에 금세 찾아온 나의 주말 ~~! 

브런치로 시작해보았다. 

소금빵 맛집이라고 찾아간건데 진짜 맛집이고요..

다음에 쥬쥬 데려오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아뮤즈부쉬 같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만족스러운 브런치였다. 

카페 분위기도 good.. 

우리가 다 먹었을때쯤 사람이 꽉차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리 양보해줬다. 😘

 

 

오며가며 많이 보였지만, 사진 찍으러는 처음 와본 곳 !

일정 있었던 아빠를 빼고 모녀끼리 찍었다. ㅎ_ㅎ 

이런 사진 잔뜩 찍어두면 나중에 보기 좋은 것 같다. 

 

 

돌아 다니다가 중간 당충전을 위해 프레즐도 먹어줬다. 

 

 

모든 일정을 끝내고 귀가 .. ! 

넘나 맛있는 저녁 메뉴&디저트와 함께 토요일 안녕 😥ಥ_ಥ

 

 


 

 

토요일은 밖에서, 일요일은 집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집에서 먹는게 훨씬 좋긴 한데 만들고 치우는게 힘들고 귀찮을뿐..

아무튼 너무 잘 먹고 맛있었다. 

간만에 나혼자산다 보는데 넘 재밌었고, 웹툰 판사 이한영 보는데 이것도 너무 재밌다.

다 읽어버려서 너무 아쉬움 ㅠ..😥

 

 

일요일은 잠시 외출했다가 오쏘몰 하나 먹고 낮잠자니 끝났다.ㅎ _ㅎ

다음 주는 베트남 다녀온 자료나 사진들도 정리 좀 하고  계~속 집에서 쉬어야지 !